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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일상다반사~

블로그 시작한지...이제 2개월...정체기에 빠졌습니다..



블로그 시작한지...이제 2개월...정체기에 빠졌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거의 2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처음엔 그어느것보다도 재미있고 흥미있었던 블로그였는데...
매일 연속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치이고... 사람에게 치이고...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그토록 좋아했던 블로그도 서서히 흥미를 잃어가고있네요...



거의 일주일째 포스팅은 누가시킨듯 억지로 근근히 유지해가고 있고...
이웃블로그들 방문은 일주일이상 전혀 방문도 못하는상황에..
제 포스팅글에 있는 댓글 조차도 달아 드리지 못하고 있네요...휴...

물론... 시간이 없다.. 이런거 다 핑계란거 압니다....만...

사실 눈앞에 늘 컴퓨터를 켜고 일하는 직업이라... 제 블로그도 늘 띄어놓고 있습니다..
헌데...

헌데... 정말 손이 가질 않네요.....

여기저기 블로그로 수익을 얻고있다는 소식들...
더 나은 블로그 전략을 위해 매일매일 고분분투하는 분들을 보고 있자니..
처음부터 수익을 위해 뛰어든 것은 아니었지만...그래도 늘 맘은 왠지 뒤쳐지기만 하는것 같고..

또한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마치 경쟁이나 하듯... 댓글 활동과...방문을 하는 블로거들만..
늘 다녀 가시는 분들... 아무리 방문하고 댓글을 해도 파워,프로 블로거가 아니면..
댓글이나 방문조차도 하지 않으시는 분들... 물론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한편으론 그러한 모습을 보니 씁쓸하기도하고.. 그렇게 하지못하는 저도 한심하기도 하고....그러네요..

그렇다고 맵새가 황새를 쫒아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에효...

저 왜그럴까요?? 블로그를 왜 시작했는지...지금은 솔직히 저도 잘모르겠네요...^^:

다른분들도 저같은 정체기에 빠지신적 있나요?? 여러분들은 블로그를 왜 시작하셨나요??

흔히 말하는 전업 블로그가 아니라서 못하는건 저도 아니라고 보는데..
블로그에 흥미가 떨어진걸까요..
아니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블로그 열병 같은 걸까요??

거의 몇주일째 밤샘작업을 하면서... 이렇게 또 근근히 날로먹는 포스팅을 ...
오늘은 그조차도 푸념으로 해보네요...ㅜㅜ

이놈의 정체기는 과연 언제쯤이면 사라질것인지.......에효...

여하튼...

기분좋게 시작해야할 오늘하루가 괜히 어렵게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맥빠진 소리나 하는건 아닌지.
한편으론 죄송할 뿐이네요....ㅜㅜ

그래도 오늘하루도 기분좋게 화이팅 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러다 조만간 또 열심히 하는날이 오겠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