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만에 드디어~~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한달여만에 드디어~~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지난달 12월 21일에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 몇시간동안 혼자 이약저약 먹어보고... 참다참다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처음엔 맹장이 터진것같다고 하더니.. 여러검사를 진행하고 나니.... 맹장이 아니라 대장에서 구멍이 생겨 복막염으로 번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네요.. 추후에 알고보니 정확한 병명은 " 대장게심염으로 인한 대장 천공" 즉, 대장에 혹주머니처럼 대장밖으로 조그마한 혹처럼 부풀어오른것이.. 그동안 염증이 생기고, 곪아서 결국 터져버렸다는....ㅜㅡ 해서.. 응급으로 바로 수술실에 들어갔고, 약 2시간여동안 개복수술을 마치고 눈을 떠보니 병실이더군요... 문제가 된곳의 대장과 소장일부를 절재하고, 이어붙이는 수술...거기에 맹장까지 제거하는..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