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인터넷 스토리

나사(NASA) 중대 발표~!!! 알고보니 전 세계가 낚인 웃지못할 해프닝!?!?



나사(NASA) 중대 발표~!!! 외계 생명체 있다?? 아니면 전 세계가 낚였다!?!?

요 몇일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슈거리중에 하나가 바로...
나사(NASA)의 중대 발표라는 뉴스 보도일 것입니다.

그 중심논란은 바로 외계 생물체의 존재유무를 실시간 NATV로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는 설이었죠..

나사(NASA) 중대 발표~!!! 외계 생명체 있다?? 아니면 전 세계가 낚였다!?!?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에 발표한다는 나사(NASA)이 중대발표 기사들...

해서 저또한 너무나도 궁금하여 새벽4시에 알람을 맞추어 일어나 숨죽여 각종 기사와 트위터 실시간 타임라인을
번갈아 가며 지켜본 결과...

아무래도 전 세계가 제대로 낚인듯 합니다..ㅡㅡ;

이러한 해프닝은 한 뉴스보도의 말을 인용하자면..

지난 이틀간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부언론과 블로거들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 나사(NASA)에서 중대발표를 하는걸 보니 먼가 외계인이라도 발견한 모양이구나.." 라고
입에서 입으로.. 즉, 루머로 확대시킨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미국 시사지 타임 온라인판은 다음과 같이 보도를 했다고 합니다.

"나사 발표 예정 내용을 미리 검토했으나,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외계 생명체를 발견했다는 내용은 아니다"
라고 말이죠.

그럼 이러한 루머로 해프닝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나사(NASA)의 발표예정 보도를 일부 블로거들이 확대 해석한데 있다고 합니다.

나사(NASA)는 지난달 30일 "12월 2일 오후2시(한국시간 3일 오전4시) 기자회견을 열고 외계 생명체의 증거 연구에 영향을 끼칠 우주생물학 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 이라고 짦게 공지 했을뿐이라는 것입니다.

나사(NASA)의 공지에는 그어디에도 '중대발표' 나 '충격적'이란 말은 보도문 어디에도 없다고 하네요.

결국 이번 나사(NASA)의 중대 발표에 대한 루머는... 한순간의 해프닝으로..
전 세계가 낚인 아주 웃지못할 사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루머를 확대시킨 여러 이유중 하나는 바로..

나사가 해당 내용들을 기자 회견시까지 보도유예를 요청한것 또한 루머확산의 주요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나사(NASA)에서 이렇게 요청한 이유는 이번 발표내용은 '사이언스' 이번호에 게재될 논문을 바탕으로
하는데..
기자회견 시간은 사이언스 온라인판에 논문이 공개되는 시간과 일치하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즉, 해당 내용이 미리 새어나가지 않도록 나사(NASA)와 사이언스가 서로 시간을 맞춘것일뿐이라는겁니다..

정말이지 저 또한 정말 나사(NASA)가 외계인에 대한 실체를 전세계적으로 생중계를 하는게 아닐까 하고..
알람까지 맞추어가면서 일어났는데..

제대로... 낚였네요..ㅋㅋㅋ 아마도 전 세계가 낚인것은 사상유래가 없는일로 기억 될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원문을 제가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영어는 전혀 문외한이라..ㅜㅜ) 짜깁기를 해본 결과..
원문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석이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NASA Sets News Conference on Astrobiology Discovery; Science Journal Has Embargoed Details Until 2 p.m. EST On Dec. 2

- 나사에서 12월 2일 오후2시에 외계생물학 발견과 관련하여 뉴스컨퍼런스를 연다는 내용

WASHINGTON -- NASA will hold a news conference at 2 p.m. EST on Thursday, Dec. 2, to discuss an astrobiology finding that will impact the search for evidence of extraterrestrial life. Astrobiology is the study of the origin, evolution, distribution and future of life in the universe.

- 해당 외계생물학적 발견에 대해 논의 하는데 있어, 이번 발표가 이후 외계 생명체를 찾기위한 연구에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는 내용

The news conference will be held at the NASA Headquarters auditorium at 300 E St. SW, in Washington. It will be broadcast live on NASA Television and streamed on the agency's website at http://www.nasa.gov.

- 해당 뉴스컨퍼런스는 나사본부에서 열리고, 이러한 내용들은 나사티브의 웹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될거라는 내용(보통 스트리밍 서비스가 실시간 중계란 뜻으로 여기서 루머가 확대된듯...)

Participants are:
-     Mary Voytek, director, Astrobiology Program, NASA Headquarters, Washington
-     Felisa Wolfe-Simon, NASA astrobiology research fellow, U.S. Geological Survey, Menlo Park, Calif.
-     Pamela Conrad, astrobiologist,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 Greenbelt, Md.
-     Steven Benner, distinguished fellow, Foundation for Applied Molecular Evolution, Gainesville, Fla.
-     James Elser, professor, Arizona State University, Tempe

- 위 내용은 다른부분을 참고해보니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명단이라고 합니다.

Media representatives may attend the conference or ask questions by phone or from participating NASA locations. To obtain dial-in information, journalists must send their name, affiliation and telephone number to Steve Cole at stephen.e.cole@nasa.gov or call 202-358-0918 by noon Dec. 2.

- 각 미디어 대표자들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 할 수 있고, 궁금한 질문은 현장과 전화로도 할수있고,
전화로 질문을 하려면 해당 이름을 포함한 기타 정보를 나사쪽으로 보내야 한다는 내용

For NASA TV streaming video and downlink information, visit:  http://www.nasa.gov/ntv

For more information about NASA astrobiology activities, visit: http://astrobiology.nasa.gov

- 위 내용들은 다른 기타 정보를 원하는 링크주소로 가서 보라는 내용

저 또한 혹시나 하고 번역기를 돌려가며, 안되는 영작문을 해보았지만..
번역을 할수록... 정말정말... 별내용이 없더군요...ㅜㅜ

여하튼 전 세계적으로 떠들썩하게 만든 나사(NASA)의 중대발표 최종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습니다.

" 나사(NASA) 중대 발표. 지구상 생존필수원소인 C,H,O,N,P,S 중 P(인)이 아닌 As(비소)를
기반으로  살 수 있는 박테리아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동부 모노 호수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


미국의 한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나사(NASA)가 이렇게 중대발표를 하는건..

진짜 중요한 발표가 아니라, 관련예산을 많이 집행했는데 이에 비해 상부에서는 왜 아무것도 안하냐?
해당 실적으로 내놔라~~ 해서 이렇게 가끔 한번씩 전 세계적으로 이슈를 만들어 놓는거라고도 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사(NASA) 몇년에 한번씩 나사(NASA)에서 조금은 허무맹랑한 소식을 전하기도 한듯 싶네요


여하튼 잠이 많은 저 조차도 이렇게 알람까지 맞추어 가면서까지 새벽4시에 일어나게한 이번 해프닝은..
정말로 어이가 없으면서도~ 그만큼 전 세계사람들이 한편으로는 E.T 같은 외계인 친구를 은근히 원하지 않았나~
하는 맘도 드네요~~^^;

전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ㅋㅋㅋ

다들 오늘 하루도 이러한 해프닝을 웃음의 활력소로 삼아~~
기분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시죠?? 오늘도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아참~~ 저처럼 정말 외계인의 실체에 대해 은근 기대하셨다가 실망 하신분들~~
과연 얼마나 되시는지~~ 아래 추천버튼을 꾹~~눌러봐 주세요~~

몇명이나 되는지 한번 보게요~ㅋㅋㅋ(절대 추천을 해달라는 강요는 아닙니다~~^^:)

---------------------------------------------------------------------------------------------------------

해당 포스트가 믹시 메인에 올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