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팁 스토리

블로거 초보!! 블로그 운영 2주만에... 놀라운 결과가??

신입블로거, 블로그 운영 2주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신입블로거, 블로그 운영 2주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다들 10월 마지막날이자 일요일 잘 보내셨어요~~
이제 새로운 11월의 첫날이자 월요일이네요~~^^

이번 주말엔 저도 간만에 하고픈거 다하고 실컷 쉬었네요~ㅋ
넘 쉬었더니 다하기 싫다는...ㅡㅡ;

이제 월요일로 향하는 12시가 막 지난 시점이네요...

컴퓨터를 끄기전에..
이놈의 포스팅 생활화를 위해서 몇자 적고 있습니다. 어흑

낼은 무슨 주제로 포스팅을 할까??
요새 이게 젤로 고민이네요.. 다들 그러시나요??

그러다가 문득,
이제 월요일이 되면...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딱 2주가 되네요.. 날짜로는 14일....

해서 지난 2주간 저의 블로그에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희망을 보았으며,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잠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했습니다.
누가 보면 블로그 운영 몇년 한줄 알겠네요...ㅜㅜ

헌데..

저에게는 지난 2주간의 시간이 참으로 오묘 했습니다.
많은 변화와 놀라움도 금치 못했구요...

그러한 소소한 부분들을 시간이 지난 후 기억하기 위해..
저의 2주간의 블로그 운영을 정리 해 봅니다..



 1. 말로만 듣던 블로그 운영에 대한 희망을 찾다.

말그대로..

그 동안 전 외부 업체들의 사이트 제작과 그에 따른 마케팅을 같이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작년말부턴 소셜쪽에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이리저리 급하게 관련 서적을 포함 전문가들을 만나 공부를 하기 시작했구요..

그렇게 시작해서 올해에는 여러군데의 업체들 소셜 마케팅 기획과 컨설팅을 해 드려 봤습니다.

물론 전 개인적으론 디자인 기획과 웹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지만..
외부적으론 3개의 사외실장 자리를 같이 맡고 있습니다.
전부 온라인 마케팅에 관한 업무이죠... (웹디로만 살기엔 장래도 걱정이 되서요..ㅜㅜ)

잠시 웹디자이너를 하게된 계기를 설명하자면..

초기에 군 제대후 제가 99년도 대학 졸업후..
시작한건 웹에이전시였습니다.. (당시 담당 교수님들의 투자로 시작 했더랬습니다.)

당시엔 벤처붐이 일어 나기전이었던 터라..

주위 업체들에게 사이트 제작에 대한 부분을 이해 시키는데는 정말이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99년도엔 인터넷 웹사이트가 그리 많지도않고...
대기업 조차도 막 시작한 시기였으니까요..

전 원래 처음 대학은 광고 홍보학과를 잠시 다니다가..
뜻한바 있어 다시 컴퓨터 전산관련 학과로 대학을 옮겨 다녔습니다.

고등 학교때부터 연극 활동을 해와서인지..
어릴 때부터 연극 기획쪽과 광고 기획쪽에 많은 관심이 있었네요..

제 꿈은 멋진 연극 연출자나 광고기획 PD였습니다..^^:

그러다 웹이란 세상이 온다는 전 대학의 교수님의 말씀에..
1주일간 심히 고민을 한끝에..
다른대학 컴퓨터 관련학과로 다시 재수하여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이렇게 부족함 없이 잘 버티고 있는 걸 보면요...^^;


처음 이일을 시작 할 땐..
웹 기획자로, 회사 운영자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렇게 웹기획자로 웹에이전시를 몇년운영하다가..
벤처붐이 일어나서 회사가 급속히 성장을 하였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 해서인지...
아니면 어른들 말씀으로 친구들과 동업을 절대 하지 말하는 말씀 때문인지..

벤처 거품이 빠지고, 당시에 무작위 카드발급 대란등이 겹쳐서..

이런 저런 안 좋은일(팀장들의 자금사기로 인한 부도)로 몇년동안 힘들게 키워온..
회사를 한 순간에 문을 닫고..(휴..지금도 생각하면..맘 한구석이 울컥합니다..ㅜㅜ)

1년간 방황을 하다가..
다시 시작한게..
웹디자이너였습니다.

전 지금도 디자인은 많이 부족하고 허접합니다..

허나,

예전부터 제가 기획한 사이트 디자인을 잘 표현 못할 땐..
차라리 내가 배워서 할까 라는 생각이 들곤 했지만..
한번의 사업 실패후 제가 본격적인 웹디자이너 생활을 할거란건...
꿈에도 생각을 못했지요...

여튼 재기의 꿈을 품고,
처음 시작한 일이 모 대기업 모바일 마케팅팀의 이벤트 기획과 그에 따른 디자인 제작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웹디로써, 디자인기획, 마케팅의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지요..

각설하고...

현재의 저는 제작도 중요하지만..
초기에 기획이나 제작후 그에 따른 사후 마케팅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해서 열심히 소셜쪽으로 파고 들었지요.. (요즘 사후 마케팅의 추세가 소셜쪽이다보니..)


다행히...
제가 같이 담당한 업체의 소셜관련 마케팅은 다행히도 좋은 결과를 낳기도 했구요..
몇일전엔 제가 같이 기획해서 운영을 도와줬던 블로그가..(지금은 안하고 있구요..)
모 전문잡지와 블로그 글 그대로 잡지 연재를 년간 계약까지 했네요...^^


사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건..
정말 전에도 언급했지만..
프로, 파워 블로거 모임이었습니다..

이게 저에게는 결정적인 블로그 시작 계기이자 동기가 되었죠...


그렇게 전 하루하루 부족 하지만... 말로써 하는 컨설팅이 아닌.
직접 제손으로 제 블로그의 컨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걸 보고, 듣고, 깨우치고 했는데..
그중 표면적으로 얻은 몇가지를 정리 해 봤습니다..

아래 자료들은 지난 2주간(14일)의 저의 블로그 동향입니다..


신입/초보 블로거로써 직접 블로그 운영 2주간 해보니...놀라운 결과가??


위에 보이는것처럼..
실제 방문자수는 다른 블로거 분들에 비해 턱없이 적지만.. (네이버 오픈케스트에 같이 발행 되어도 마찬가지네요..ㅜㅜ)

개인적으로 초기 시작 2주만에 이정도 방문자수는 나름 성과가 있다고 자축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올블로그, 다음뷰 카테고리별 인기글, 레뷰 카테고리별 인기글, 네이버 메인 오픈캐스트...등등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제가 직접 등록한것이 아닌 다른분들이 각각 제글을 같이 발행했는데.
운이 좋게도 연속3일째 제글이 같이 발행되고 있는것이네요..^^:)

이렇게 초보/신입 블로거가 2주도 되지 않아서 아주 달콤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 사이트별 인기글과 캐스트 발행글 캡쳐 화면입니다.



 2. 올블로그 인기글 등록화면 (10월 22일자)




올블로그 인기글 등록화면 (10월 22일자)







 3. 다음뷰 베스트 IT관련 인기글 등록 (10월 25일자)


다음뷰 베스트 IT관련 인기글 등록 (10월 25일자)







 4. 레뷰 웹/인터넷 관련 인기글 등록 (10월 26일자)

레뷰 웹/인터넷 관련 인기글 등록 (10월 26일자)







 5. 다음뷰 베스트 IT관련 인기글 등록 (10월 30일자)

다음뷰 베스트 IT관련 인기글 등록 (10월 30일자)






 6. 네이버 오픈캐스트 No.416 캐스트 발행글에 포함 (10월 30.31일자)

네이버 오픈캐스트 No.416 캐스트 발행글에 포함 (10월 30.31일자)



해당 글은 30일, 31일 이틀 연속 캐스트 발행이 되었습니다.





 7. 네이버 메인 오픈캐스트 발행글 등록 (11월 1일자)

네이버 메인 오픈캐스트 발행글 등록 (11월 1일자)




해당 글은 30일, 31일 이틀연속 캐스트 발행이 되었고, 11월 1일자로 네이버 메인에도 등록이 되었습니다.






 8. 다음 인사이드 메인 블로그 급등에 등록 (11월 1일자)

다음 인사이드 메인 블로그 급등에 등록 (11월 1일자)

다음 인사이드 메인화면에 블로그 급등으로 제블로그가 등록되었습니다.






 9. 새로운 블로그 수익창출!! 가능성을 엿보다~!!

위에 소개한 각 사이트별 등록 화면을 보시면..

현재 제 블로그 방문자수가 파워, 프로 블로거님들보단 아주 많이 비교도 안될만큼 적지만..
이제 시작한지 2주밖에 안되는 저로써는 얼마나 기쁜일인지 혹시나 짐작 가시는지요~?? ^^:


해서..
요즘엔 잠을 안자도, 안먹어도 아주아주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


또한..
현재 저는 다음뷰 애드가 기본적으로 나오는거 이외에..
상단 왼쪽자리에 아직 구글 애드센스가 신청이 안되어서 올블렛 광고를 넣은게 전부입니다.
아직 수익관련 포스팅을 작성하지도 못했구요..ㅜㅜ


헌데...
전 새로운 블로그 수익창출에 대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웹디자인 일쪽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의미를 두는 이유는..

바로 제가 티스토리용 스킨을 배포하고 난뒤 발생한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배포한 스킨을 보고 3군데의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바로 지난주 일주일 동안에 말이죠~~^^
2건은 트위터에서 쪽지로 연락이 왔었고, 나머지 1건은 제 이메일로 왔네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상호명과 아이디 및 관련정보는 안보이게 처리하였습니다.)

 
새로운 블로그 수익창출!! 가능성을 엿보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2건은 트위터에서 쪽지로 문의가 들어왔구요..
한건은 이메일로 연락이 왔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오른쪽 프로필에 있는 제 사이트 주소를 보고 했다네요..효과만점입니다~)


이렇게 지난 일주일동안 스킨제작 문의가 총 3건이 들어 왔습니다.
각각 홍보대행사, 중견브랜드 증권사, 그리고 여성의류 쇼핑몰이었습니다.


아직은 이런저런 협의 단계이지만..
솔직히 계약이 성사가 안되어도 큰 욕심은 없는게 진심입니다..

전 여기서 얻고자 한것은...

블로그 운영시 다른 수익을 위한 수익포스팅이 아닌..
새로운 컨텐츠 개발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걸 말 하고자 합니다.


물론 저같이 웹디란 신분으로 특정한 케이스가 될수도 있지만..
다른 파워, 프로 블로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강의, 책출판, 포스팅 대행, 리뷰대행 등등 블로그로 관련해서 수익을 추가로 발생하는걸 보면..
제 경우도 어찌보면 전망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이번에 블로그 수익에 대한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수익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겠지만..
이렇게 조금은 힘이 들더라도..

제가 그나마 제일 잘 할 수 있는 전문분야로 블로그를 운영 한다면..
반드시 제 일에 관련하여 수익이 증가 될거란 예상입니다..


또한, 블로그 운영뿐만 아니라..
트위터의 위력도 다시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업체들 트위터 마케팅만 컨설팅을 한 터였는데..
이렇게 정말로 효과를 직접 느낄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10. 블로그 운영!! 하고자만 한다면... 길은 있다!!

오늘 포스팅은 저의 지난 2주간 블로그 운영을 되돌아 보고자 했습니다.


정말로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픈 내용은..
제 자랑을 하기 위해 이렇게 나열 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물론 조금은 있겠죠??ㅜㅜ)


그보다 더 중요 한것은 바로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새로운 수익 창출 가능성입니다.


굳이 블로그 운영을 외부 대행업체에 맡기지 않아도..

검색 사이트에 등록 하지 않아도...

어설프게 남들 한다고 따라하는 수익 포스팅을 애써 하지 않아도..


정말 하고자 마음만 제대로 먹는다면...
저처럼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2주(14일) 밖에 안되는 놈도..
위와 같은 효과 본다는 걸 입증하기 위함입니다.


참고적으로,
전 아직도 각 포털 사이트에 사이트 등록도 못했습니다. (전부 컨텐츠 부족으로 거절..ㅜㅜ)
또한 구글 애드센스 신청도 어제서야 어느 정도 글이 차서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승인 여부는 아직..)


여러분...

저 같이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 하신 분들..
제 2의 투잡으로 블로그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
현재 블로그 운영 정체기에 계신 분들...


모두 한가지 사실만 마음속에 다시한번 새기면 어떨까요??


바로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를 확실하게 보여 주자는 겁니다.
이도 저도 아닌 다른 블로거가 수익을 얻는다 해서..
무조건 따라만 할게 아니라..
본인만의 잘할 수 있는, 접근할 수 있는 전략으로 이제 부터라도 다시한번 시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전에 감히 건방지게 말씀 드렸습니다만..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갈 길도 아직 멀구요... 하루 이틀만 하다 말건 다들 아니시잖아요??


당장의 수익에 집착하여 단기 블로거가 되기보단..
조금만 더 미래를 보고..
지금은 수익에 대한 욕심보단, 특화된 블로그 운영을 해 보신다면...

반드시... 길이 있을거라 감히 확신 합니다..!!


그러니 저 같은 초보자, 신입 블로거 여러분들...
모두 모두 힘내시고 같이 화이팅 하자구요~~!!


이후 오늘 소개한 부분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개인 사견을 담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그때 좀 더 자세하게 여러분들께 의견/조언을 구해 보고자 합니다~


그럼 재미없고도 사적인 긴글... 시간내주어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화이팅하는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